모델3의 가격 인하는 몇주 전부터 실시된 전기차에 대한 미 연방 세액 공제의 반감 조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세액공제 인센티브 효과가 줄어든 환경에서 회사가 판매를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우려도 제기됐다.
그는 테슬라의 전기차 평균 판매가격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 "전기차의 평균판매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제품 믹스가 악화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실적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날 대비 2.2% 하락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