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 시간) 더블록 등 암호화폐 관련 해외매체들에 따르면 하루 세계 최대 거래량을 자랑하는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협상중이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창펑 자오씨는 "한국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지만 한국지점 설립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자오씨는 지난해 7월 서울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파터너스 서밋(Blockchain Partners Summit)에 참가해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잠재적 확대를 시사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