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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교육硏, 디지털 제조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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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교육硏, 디지털 제조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유도

AI 스마트공장 구축 방안 세미나 내달 30일 전경련서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이 내달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인공지능(AI) 스마트팩 공장 구축 방안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제조혁신으로 국내에 4차 산업 열기를 조성한다.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5G, 컴퓨터비전, 디지털트윈, ICS보안, RPA과 챗봇, 엣지컴퓨팅, 센서와 무선인식(RFID)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구축한 한 정밀 기계 공장.이미지 확대보기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구축한 한 정밀 기계 공장.
스마트 공장은 기존 제조업 환경에 클라우드와 엣지컴퓨팅,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기반의 비전과 자동화솔루션(RPA) 등의 첨단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가치 극대화, 운영 최적화, 통합 품질 관리 등을 구현하는 미래형 제조 시스템이다.

스마트 공장은 최소비용과 최소시간 등의 단순 생산 효율성뿐만이 아니라 경영 전략 측면에서도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효과가 높다.

이번 세미나는 ▲지능형 로봇기반의 제조혁신 ▲스마트 팩토리 품질 관리에 적합한 인공지능 비전 검사 플랫폼 기술 ▲디지털 트윈을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 ▲스마트팩토리 보안 위협 최소화와 관리 방안 ▲AI 기반의 RPA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과 활용 ▲5G 기반의 스마트 공장 구축 ▲AI와 IoT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팩 공장 자동화 센서와 RFID 적용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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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대표는 “AI기반의 스마트팩 공장은 기업 자가 생존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고도화를 통한 고임금, 고령화 구조 대응, 고부가 생산성 향상 등 사회, 경제적 가치 향상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준 높은 최신 정보와 미래 산업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 정보까지 모두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마켓츠앤드마켓츠는 세계 스마트팩 공장 시장 규모가 2016년 1210억 달러에서 2022년 2062억 달러(142조4000억 원)로 급증할 것으로 추산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