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영화 보고나오니 두통이 왔다..노루는 뭔죄?” 영화 비스트... 살인마 잡기 위해 살인 감추다

공유
0

“영화 보고나오니 두통이 왔다..노루는 뭔죄?” 영화 비스트... 살인마 잡기 위해 살인 감추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비스크’가 17일 영화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5일 현재 누적관객 200만명을 넘었다. 이성민 등이 열연을 펼쳤다.
"누군가 범죄를 은폐해주는 대가로 뭘 받았다면 그게 뭘까? 그게 살인이라면 아주 큰 걸 받았겠지"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잡아온 강력반 에이스 ‘한수’(이성민)는 후배 형사 '종찬'(최다니엘)과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마약 브로커 '춘배'(전혜진)는 살인을 은폐해주는 대가로 '한수'에게 살인마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고 '한수'의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가 이 사실을 눈치채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살인마를 잡기 위해 살인을 감추다. 누가 진짜 괴물인가?

네티즌들은 “영화 보고나오니 두통이 왔다..노루는 뭔죄?” “무슨 내용인지, 그래서 여고생의 실체는 또 뭐고... 감독이 보여주고픈게 뭔지 모르겠네요” “내용을 떠나서 이성민의 연기는 정말 좋아”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