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다니 세바요스(사진)의 아스날 가입이 다가오고 있는 듯하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 리가에서 23경기 3득점을 올린 22세인 그에 대해 스페인 신문 ‘아스’는 “그의 여행길이 지극히 가까워지고 있다”고 알렸다.
지금까지 주로 윙으로 2선의 인사이드 포지션에서 기용되어 왔던 세바요스. 그러나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FW 에당 아자르, FW 루카 요비치, FW 로도리고 등을 영입하면서 포지션 경쟁이 워낙 치열해 미드필더 아론 램지가 이적한 아스날과 이해가 맞아떨어진 것 같다는 해석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