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구성된 민선7기 군정평가단은 부서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6개 분야 42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군정평가단은 군수공약사업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도 담당하게 되며 이날 위촉식에서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민선7기 김준성 군수의 45건의 공약사업 중 ‘가정용 TV수신료 지원, 1000원 버스, 결혼장려금 지원, 치매안심센터 건립 등 8건’이 완료되었고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백수해안노을 관광지 조성, 영광 작은 영화관 건립, 청년창업단지 조성 등 37건’의 사업은 정상 추진 중으로 현재 종합진도율은 41%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정이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군정평가단에서 항상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 바란다”며 “공약사업도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