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지 외신과 신한은행 등에 따르면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10일 열린 HR Asia Awards 2019에서 최고의 직장으로 뽑혔다.
이 상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인적자원 고용과 운영 전략, 근무 환경, 기업 문화 등을 심층 분석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수상 기업 중에는 인텔 (Intel), 로레알(Loreal)등의 글로벌 기업 베트남 현지법인과 비엣젯에어(Vietjet air), 바오비엣 라이프(Baoviet life) 등 베트남의 대표적인 기업도 포함됐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신한베트남은행은 1993년베트남 진출 이후 조직의 가장 큰 자산인 임직원들이 최상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신한베트남은행은 임직원 개인이나 팀의 헌신 덕분에 가능한 것을 잊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현재 외국계 은행 최다인 32개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4개 지점을 설립해 올해 말까지 총 36개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