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15일 오전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입주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탑승 수속 서비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 수속 이용 시간은 오전 5시1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출국 심사는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서울역, 광명역에서 도심공항 탑승 수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역까지 추가해 승객들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혼잡한 인천공항 대신 도심항공터미널에서 빠르고 편리한 수속 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여행을 시작해 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삼성역 도심공항에서 수속하는 모든 티웨이항공 고객 대상 초과 수하물 5kg을 추가 제공하며 도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리무진버스 편도 티켓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티웨이항공 국제선 1만 원 할인 쿠폰과 선착순 200명에게 부토 캐릭터 인형도 증정한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