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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소비 지출이 많은 중국 도시는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충칭 우한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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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소비 지출이 많은 중국 도시는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충칭 우한 順

2018년 중국 사회소비재 총 매출액 상위 10위 도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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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소비를 가장 많이 하는 도시는 어디일까? 중국 정부가 최근 2018년 중국 사회소비재 매출액 상위 10위 도시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광저우(广州), 충칭(重庆), 우한(武汉), 청두(成都), 선전(深圳), 난징(南京), 쑤저우(苏州), 항주(杭州)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 1위인 상하이의 2018년 사회소비재 총 매출액은 1조2668억위안으로 전년대비 7.9% 증가했으며 베이징은 1조1747억위안으로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광저우는 9256억위안으로 3위를 차지했고 충칭은 8770억위안, 우한은 6843억위안, 청두는 6801억위안을 기록했다.

선전은 중국 특대 도시이지만 6168억9000만위안으로 7위에 그쳤다. 이유는 선전 주민들이 인근 홍콩에서 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사회소비재 매출액을 지역별로 보면 증가세가 빠른 도시는 주로 남방 지역에 집중되어있다. 통계에 포함된 40개 도시 중에서 취안저우(泉州), 푸저우(福州), 남창(南昌), 우한(武汉), 청두(成都) 등의 도시는 모두 남방 도시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