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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회를 배달해 온 남자 횟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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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회를 배달해 온 남자 횟칼의 비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회를 배달해 온 남자  그 횟칼로 ?   대구  총포사 살인 사건 범인은 ?   이미지 확대보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회를 배달해 온 남자 그 횟칼로 ? 대구 총포사 살인 사건 범인은 ?
그것이 알고싶다의 인기가 예전 만 못하다.

물론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서는 여전히 인기가 크게 높지만 전성기 때 보다는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1992년 3월 31일 첫 전파를 탔다. 1995년부터 1996년 까지 소재고갈로 인해 약 1년 간의 휴식기를 거쳤다. 그런 다음 1996년 10월 14일 다시 방송을 재개했다.

그것이 앞고싶다는 우리나라 민영 방송 역사상 다큐 프로그램 중 가장 현존하는 최장수 프로그램이고다.

1991년 SBS TV 개국 이래 최초의 다큐멘터리이기도 하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13일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한다.

복면 속의 이웃 사람-대구 총포사 살인사건 그 후'라는 부제로 방송을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최근에도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을 방송에 담은 바 있다. 2001년,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살인, 총기탈취, 은행강도, 차량 방화에 이르는 14일간의 연쇄범죄. 오랜 취재 끝에 추정한 범인의 특징은 경상도 말씨를 쓰는 남성으로 남성용 스킨 냄새가 났다. 범행수법으로 보아 칼을 잘 다루고 사냥 경험이 있다는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익숙한 번호로부터 문자 한 통이 왔다. 2001년 당시 범인의 얼굴을 본 유일한 목격자였다. 그녀는 어느 날 회를 배달주문 했다. 회를 배달해 온 그 남자가 이상했다. 2001년 당시 마주친 범인과 너무나도 닮아 있었다는 것이다.

그 남자의 비밀을 푼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