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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중부 비소식에 교통량 감소...강원권은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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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중부 비소식에 교통량 감소...강원권은 혼잡

13일 중부 비소식으로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휴가철 강원권은 혼잡이 예상된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13일 중부 비소식으로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휴가철 강원권은 혼잡이 예상된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토요일인 13일 전국 고속도로는 중부 지방의 비 소식으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로 향하는 교통량은 증가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9~10시에 시작돼 오후 5~6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오전 7~8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12시쯤 절정에 달한 뒤 오후 6~7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11시 승용차로 요금소 출발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시간은 5시간8분, 강릉 3시간37분, 대전 2시간34분, 광주 3시간58분, 대구 4시간15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대로 지역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4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9분, 광주 3시간20분, 대구 4시간15분으로 예상된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