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은 록가수로 1983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음악 가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하지만 군대 문제로 인하여 탈퇴를 하게 되지만 결국 병역 면제를 받은 그 후, 록 밴드 부활의 이지웅 등과 함께한 외인부대와, 대한민국 록 프로젝트 록인 코리아(Rock in Korea)를 거쳐 김도균과 함께한 아시아나를 끝으로 밴드 생활을 접었다.
1991년 솔로로 전향하여 1집 타이틀곡 '이 밤이 지나면' 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나 표절 판정을 받고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고 이후 앨범 발표와 잠적을 되풀이하고, 방송 활동이 거의 없었음은 물론 인터뷰, 공연조차 하지 않고 앨범만 내다가 2004년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대표곡으로는 2집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 3집의 '고해', 4집의 '너를 위해' 등이 있다.
임재범은 mbc '나는 가수다'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탤런트 손지창과는 이복형제로 알려져 있으며 아버지는 임택근 전 유명 아나운서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