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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화제 24] 미 포브스지 ‘세계에서 1년 간 가장 많이 번 부자’ 명단 축구계 ‘톱10’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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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화제 24] 미 포브스지 ‘세계에서 1년 간 가장 많이 번 부자’ 명단 축구계 ‘톱10’에 3명

미국 포브스지 '지난 1년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부자' 톱10에 축구계에서 메시(가운데), 호날두(왼쪽), 네이마르(오른쪽)가 각각 4위, 6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포브스지 '지난 1년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부자' 톱10에 축구계에서 메시(가운데), 호날두(왼쪽), 네이마르(오른쪽)가 각각 4위, 6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10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번 부자 100명’를 공개했다. 축구계에선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 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복서인 사울 알바레스를 포함하면 스포츠계에서 무려 4명이나 ‘톱 10’에 올랐다.
100명 부자의 연봉을 매년 공개하는 이 랭킹에서 과거 12개월간 수입으로 가장 많은 것은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로 그 액수는 1억8,5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2,181억1,500만 원에 이른다. 2위에는 패션모델, 탤런트, 배우 등을 하고 있는 ‘리얼리티 스타’의 카일리 제너가 1억7,000만 달러(약 2,004억3,000만 원)로 랭크됐으며.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1억5,000만 달러(약 1,768억5,000만 원)로 3위에 들어갔다.

각 장르의 세계적 스타가 ‘톱 3’를 차지하는 가운데 4위에는 축구계의 메시가 올랐다. 과거 12개월 동안 벌어들인 돈은 놀랍게도 1억2,700만 달러(약 1,497억3,000만 원)이었다. 이 밖에도 축구계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억900만 달러(약 1,285억1,100만 원)로 메시와 약 202억 원 차로 6위에 올랐다.그리고 7위에는 네이마르가 호날두와 400만 달러 차인 1억500만 달러(약 113억5,900만 원)로 자리잡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 부자’ 랭킹 톱10은 다음과 같다.

1. 테일러 스위프트(가수)-1억8,500만 달러(약 2,181억1,500만 원)

2. 카일리 제너 (리얼리티 스타)-1억7,000만 달러(약 2,004억3,000만 원)

3. 카니에 웨스트 (래퍼)-1억5,000만 달러(약 1,768억5,000만 원)
4. 리오넬 메시 (축구선수)-1억2,700만 달러(약 1,497억3,000만 원)

5. 에드 시런 (가수)-1억1,100만 달러(약 1,296억9,000만 원)

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축구선수)-1억900만 달러(약 1,285억1,100만 원)

7. 네이마르 (축구선수)-1억500만 달러(약 113억5,900만 원)

8. 이글스 (록 밴드)-1억 달러(약 1,179억 원)

9. 필 맥그로 (방송인·심리학자)-9,500만 달러(약 1,120억500만 원)

10. 사울 알바레즈 (프로복서)-9,400만 달러(약 1,108억2,600만 원)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