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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불화수소 5인방 ①후성 ②동진쎄미켐 ③솔브레인 ④램테크놀러지 ⑤SK솔믹스… 일본 수출규제 2차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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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불화수소 5인방 ①후성 ②동진쎄미켐 ③솔브레인 ④램테크놀러지 ⑤SK솔믹스… 일본 수출규제 2차 보복

 불화수소 5인방 ①후성 ②동진쎄미켐 ③솔브레인 ④램테크놀러지 ⑤SK솔믹스
불화수소 5인방 ①후성 ②동진쎄미켐 ③솔브레인 ④램테크놀러지 ⑤SK솔믹스
일본 수출규제 2차 보복이 임박하면서 코스피 코스닥에서는 불화수소 관련주들이 뜨고 있다,

증시에서 불화수소 관련주로 주목을 받는 종목은 후성, 동진 쎄미켐, 솔브레인, 램테크놀러지 , 그리고 SK솔믹스 등이다.
후성, 동진 쎄미켐, 솔브레인, 램테크놀러지 , 그리고 SK솔믹스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속에 반도체 소재 국산화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후성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산 불화수소에 대한 신뢰도 및 정합성 테스트를 끝내고 최근 D램 생산 라인에 투입했다.

동진쎄미켐은 감광재로 불리는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를 생산하고 있다. 한다.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 는 일본 수출규제 품목 1호 이다.

후성의 주가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산 에칭가스가 투입했다는 소식이후 상한가 대폭발을 했다.

일본은 지난 1일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에 사용되는 소재 3품목(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리지스트, 에칭가스)에 대한 수출 규제를 공식화한데 이어 7월4일부터 실행에 옮겼다.
동진쎄미켐와 SK솔믹스 그리고 SK머티리얼즈 이엔에프테크놀로지도 주목받고 있다.

일본은 18일 2차 보복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실무회의에서도 일본의 2차보복 분위기가 감지됐다.

화이트 보드 1개를 배경으로 테이블 2개와 의자가 덩그렇게 놓인 회의장은 '창고'에 가까운 공간이었다.

일본 정부가 지난 4일 고순도불화수소(에칭가스)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3대 핵심소재 품목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를 단행한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인 점을 감안하면 아무리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도 회의 장소로는 적절치 않아 보였다.

일본 정부는 참가자들의 뒷면에 있는 화이트 보드에 '수출관리에 관한 사무적 설명회'라는 일본어를 프린트한 A4용지 2장을 이어 붙여놨다.

삼성전자 와 SK하이닉스 가 국산 불화수소를 반도체 생산공정에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산 불화수소가 생산라인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일본 정부의 불화수소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조치로 해석된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산 불화수소에 대한 신뢰도 및 정합성 테스트를 일부 끝내고 최근 D램 생산 라인에 투입했다.

반도체업계는 일본의 경제 보복을 감지, 올 초부터 국산 제품 도입을 검토해 왔다,

국산 불화수소 공급 주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