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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개월째 '경기 부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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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개월째 '경기 부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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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개월째 우리 경제를 ‘부진’한 것으로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글로벌 제조업 경기 등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 반도체 업황 부진 지속 등으로 대외여건이 악화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그린북 4월호와 5월호, 6월호에 이어 4개월째 '부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4개월 연속 ‘부진하다’고 진단한 것은 2016년 10월∼2017년 1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특히 지난달과 이번달에는 '수출과 투자'에 대해서도 부진한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기재부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 "규제의 강도나 세부적 내용의 불확실성이 크고 전개될 수 있는 시나리오가 다양하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우리 기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관련 동향을 철저히 점검, 필요한 대응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