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카카오뱅크는 지난 11일 밤 계좌개설 고객이 1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수신 규모는 6월말 기준으로 17조5700억 원이며, 여신은 11조3300억 원이다.
카카오뱅크 측은 “2015년 은행업 예비인가 이후 본인가를 준비하면서 가졌던 마음가짐과 목표,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사람과 은행의 만남이 더 쉽게 더 자주 일어나는 은행,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일상 속 어떤 순간에도 유용한 나만의 은행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