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20 최저임금 8590원 2.9%↑ 소득주도성장 흔들 문재인 대통령 1만원 공약 물거품

기사입력 : 2019-07-12 05:44 (최종수정 2019-07-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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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최저임금이 2.9% 인상률로 최저임금위원회가 극적 타결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전원회의에서 2020년 최저임금을 시급 8590원으로 의결했다. 2019년 최저임금 8350원보다 240원 비율로는 2.9% 오른 금액이다.

사용자안(8590원)과 근로자안(8880원)이 표결에 부쳐져 사용자안 15표, 근로자안 11표, 기권 1표로 사용자안이 채택됐다.

2018년 최저임금(7530원)은 인상률이 16.4%였고 2019년은 10.9%였다.
2020 최저임금 인상률은 2010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실현한다는 현 정부의 공약은 무산됐다.

임기 마지막 해인 2022년까지도 최저임금 1만원의 실현이 어려워 보인다.

노동부 장관은 다음 달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해야 한다.

한국노총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노동존중 정책, 최저임금 1만원 실현, 양극화 해소는 완전 거짓 구호가 됐다"고 밝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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