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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초복 주말 장마전선 다시 북상 전국 곳곳 소나기, 기상청 미세먼지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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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초복 주말 장마전선 다시 북상 전국 곳곳 소나기, 기상청 미세먼지 일기예보

기상청 오늘 날씨와 미세먼지 일기예보 =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강화 서울 제주도 경남 양산 남해 합천 진주 거창 산청 창녕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 전라남도(장흥, 화순, 진도, 완도,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장성, 구례, 곡성), 충청북도, 충청남도(서천, 보령, 태안 제외), 강원도, 경기도(안산, 김포, 시흥 제외),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임실, 장수)

기상청 오늘(초복) 날씨와 미세먼지 일기예보이미지 확대보기
기상청 오늘(초복) 날씨와 미세먼지 일기예보
초복인 오늘 날씨는 대기불안정으로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가운데 주말에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해 비를 뿌리겠다.

기상청은 12일 오늘 날씨와 미세먼지 일기예보에서 1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원남부와 경상도에는 아침(09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오후(15~18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서울·경기도와 충남에는 밤(21시)부터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주말인 내일(13일)도 계속해서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00시)부터 오후(18시) 사이에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충북과 강원영서에는 밤(21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 남부지방은 구름많겠으며,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15~18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09~15시)에 장맛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어 일요일인 모레(14일)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과 경상도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09시)부터 밤(24시) 사이 중부지방(충남 제외)과 경상내륙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오늘(12일)부터 모레(14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기온 전망은 오늘(12일) 낮 25~30도(어제 20~30도, 평년 25~29도) 내일(13일) 아침 기온은 19~22도(평년 19~22도), 낮 기온은 25~30도(평년 25~29도) 그리고 모레(14일) 아침 기온은 19~22도(평년 19~22도), 낮 기온은 24~31도(평년 25~29도)가 되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12일 오후(15~18시) 경기동부, 강원영서: 5~10mm 13일 오후(15~18시) 남부내륙: 5~20mm 이다. 기상청 예상 강수량은 12일 밤(21시)부터 13일 오후(18시)까지 중부지방(강원영서와 충북은 13일 밤 21시까지), 제주도(13일 낮(09~15시)): 5~20mm, 북한(12일 낮 9시부터 13일 밤 21시까지): 5~40mm이다. 현재(04시), 전국이 구름 많으나 강원영서남부와 충북, 경북에는 산발적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안개 전망은 오늘(12일) 아침(09시)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모레(14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전해상(동해남부남쪽해상 제외)은 바람이 30~50km/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내일(13일) 오후부터 모레(14일)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겠다. 내일(13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모레(14일)부터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가 요망된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