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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기작 갤럭시노트10, AI비서 빅스비버튼이 사라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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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기작 갤럭시노트10, AI비서 빅스비버튼이 사라졌네

유출된 갤럭시노트10플러스 블랙 옵션(사진=이샨 아가르왈)이미지 확대보기
유출된 갤럭시노트10플러스 블랙 옵션(사진=이샨 아가르왈)
발표 한달도 안남은 삼성전자 차기 주력폰 갤럭시노트플러스의 공식 제품 렌더링 사진이 유출돼 제품의 면모를 보여준다. 사진은 실버 프리즘 옵션.(사진=이샨 아가르왈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발표 한달도 안남은 삼성전자 차기 주력폰 갤럭시노트플러스의 공식 제품 렌더링 사진이 유출돼 제품의 면모를 보여준다. 사진은 실버 프리즘 옵션.(사진=이샨 아가르왈 트위터)

제품 정보 유출자 이샨 아가르왈이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전자 차기주력폰 갤럭시노트10플러스의 사진을 유출했다.  (사진=이샨 아가르왈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제품 정보 유출자 이샨 아가르왈이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전자 차기주력폰 갤럭시노트10플러스의 사진을 유출했다. (사진=이샨 아가르왈 트위터)
유출된 갤럭시노트10플러스 블랙 프리즘 옵션(사진=이샨 아가르왈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유출된 갤럭시노트10플러스 블랙 프리즘 옵션(사진=이샨 아가르왈 트위터)

삼성전자 차기작 갤럭시노트10에서는 인공지능(AI)비서를 부르는 빅스비버튼이 사라진다.
마이스마트프라이스닷컴은 10일 이샨 아그왈의 트위터를 인용, 삼성전자가 다음달 7일 발표할 갤럭시 노트10(6.3인치화면)에 이어 갤럭시노트10플러스(6.75인치) 공식 렌더링 사진을 소개하면서 이같은 특징을 확인했다.

삼성 갤럭시노트10시리즈의 두가지 모델에 대한 소문은 수개월 전부터 나왔다. 지난 2월 발표된 삼성전자 갤럭시S10플러스엔 전면에 듀얼카메라가 붙였지만 갤럭시노트10플러스에는 전면 중앙 상단에 싱글카메라가 붙는다.

유출된 갤럭시노트10플러스 렌더링사진을 보면 후면에는 쿼드(4중)카메라가 붙는다. 트리플카메라 시스템 오른쪽 가운데에는 비행시간기반 거리측정센서(ToF)센서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갤럭시노트10 후면과 마찬가지로 갤럭시노트10플러스에도 심박수센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밖의 다른 부분은 다 똑같다.

후면에 들어가는 3중 카메라 가운데 1차 표준카메라로 일부 보도는 4800만화소 센서가 들어갈 것으로 전하지만 다른 보도는 갤럭시S10시리즈에서처럼 1200만화소 센서가 들어갈 것으로 전한다. 나머지 두 개 카메라에는 각각 2배줌 망원렌즈와 초음파각렌즈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갤럭시노트10플러스 공식 보도자료 렌더링으로 알려진 사진에는 두 모델에서 모두 빅스비 인공지능(AI)전용 버튼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사진에서 보듯 갤럭시노트10플러스에는 섹시한 그라데이션의 실버프리즘과 블랙 프리즘 컬러 옵션이 함께 제공된다. 분명 다른 색상 옵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버프리즘 컬러 모델에는 다크 블루컬러 S펜이 보인다. 블랙프리즘 컬러 모델에는 블랙컬러 S펜이 보인다.이 스마트폰에는 슈퍼 능동형유기발광소자(AMOLED)에 펀치홀 스타일의 셀피 카메라가 전면 상단에 자리한다. 후면에는 지문센서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는 갤럭시노트10플러스에는 갤럭시S10시리즈처럼 초음파지문센서가 전면에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3.5mm 헤드폰 잭포트가 들어가는지는 사진상으로 확인되지는 않는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9 파이, 구동칩은 퀄컴 스냅드래곤 855와 삼성 엑시노스 9825 프로세서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 8GB(기가바이트) 램, 128GB의 내장 메모리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10플러스는 25W급 급속충전 기능을 갖춘 4500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화기는 또한 빠른 무선 충전과 역 무선 충전 기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는 갤럭시노트10시리즈 렌더링의 전모가 드러나지는 않고 있다. 새로운 실버색상은 매우 트렌디해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차기 주력폰 갤럭시노트10시리즈를 다음달 7일 뉴욕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