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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복날 맞아 '복달임 술 문화 알리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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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복날 맞아 '복달임 술 문화 알리기' 개최

국순당이 복날을 맞아 지호한방삼계탕과 함께 '백세주'로 '복달임 술 문화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국순당이미지 확대보기
국순당이 복날을 맞아 지호한방삼계탕과 함께 '백세주'로 '복달임 술 문화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복날을 맞아 국내 최대 삼계탕 프랜차이즈인 지호한방삼계탕과 함께 백세주를 활용한 '복달임 술 문화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무더위가 가장 절정인 복날에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기는 복달임 문화를 즐겼다. 또 보양식의 맛과 풍미를 돋아주기 위해 복달임 술을 함께 즐겼다.
복달임 술 중 대표적인 것은 국순당의 백세주다. 백세주는 인삼과 구기자, 오미자와 황기 등 12개의 몸에 좋은 재료로 빚은 술이다. 약재의 독특한 맛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 13도의 저도주로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5 우수문화상품'에 주류 최초로 지정되면서 전통주를 넘어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복날인 초복(12일)과 중복(22일) 그리고 말복(8월 11일) 당일에 지호한방삼계탕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복달임 술로 백세주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지호한방삼계탕 68개 지점 중 62개 지점에서 열리며 약 10만 명의 고객들이 백세주로 복달임 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복날에 보양식과 복달임 술을 즐기는 우리 문화를 알리고자 이번 복달임 술 문화 알리기 행사를 기획했다. 모든 소비자분들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