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긱(AndroidGeek)은 6일(현지시간) LG전자가 디스플레이 분야의 세계 선도업체인 계열사(LG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지만 스마트폰용 OLED 디스플레이를 중국 BOE 제품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LG전자의 이 같은 움직임은 LG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에선 삼성보다 크게 뒤처져 경쟁력 있는 제품의 자체생산이 단기적으로 힘든 데다가 스마트폰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가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