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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일본 수출 규제 두번째 폭탄, 100개 품목 확대 … 일본 불매 운동 확산 보복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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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일본 수출 규제 두번째 폭탄, 100개 품목 확대 … 일본 불매 운동 확산 보복 악순환

[속보] 일본 수출 규제  두번째 폭탄, 100개 품록 확대 …  일본 불매 운동 확산 보복 악순환 이미지 확대보기
[속보] 일본 수출 규제 두번째 폭탄, 100개 품록 확대 … 일본 불매 운동 확산 보복 악순환
[속보] 일본 수출 규제 제2탄 제재 품목 100개 확대, 마이니치 신문 보도 … 일본 불매 운동 보복

일본 불매운동이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수출 규제 추가 조치가 곧 나온다고 일본의 유력 언론인 마이니치 신문이 6일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 아베 정부가 한국을 압박하기 위해 반도체 소재의 수출 규제에 이어 대규모 '대항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 7월18일 경 추가 조치가 공식으로 발표 될 것'이리거 밝혔다.

이번 추가 보복 조치에는 반도체 소재이외에도 자동차와 화학 등으로 규제대상산업이 대폭 확대 될 것으로 보이다고 마이니치는 보도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관계 장관들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문제를 중점적으로 거론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현안 간담회'라는 이름 아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부처 장관들과 비공개로 만났다.

오전에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오후에는 경제 분야와 교육·사회·분야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 문제와 관련해 이 총리와 관계 장관들은 그동안의 정부 대응 내용을 점검하고 주요 쟁점을 공유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