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에 5G통신을 지원하는 폴더블(접이식) 아이패드를 내놓는다.
이에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맥북과 거의 같은 화면크기의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보도는 이 제품이 공급망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의미한다고 결론내리고 있다.
린은 자신의 소식통에 대한 어떤 세부사항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는 애플이 내년에 내놓을 아이패드가 5G통신을 지원하는 접이식 태블릿이라는 점과 함께 애플의 A시리즈 프로세서 중 하나가 탑재되고, 화면 크기는 맥북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맥북과 비슷하다는 화면크기가 어떤 맥북 화면 크기와 비슷한지, 또 폴더블 아이패드를 접었을 때 크기와 비슷한지 펼쳤을 때 크기와 비슷한지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다.
기존 아이패드프로의 라인업은 12.9인치 화면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맥북의 디스플레이는 12인치, 맥북에어는 13.3인치 화면으로 구성돼 있다. 맥북프로는 13.3인치, 또는 15.4인치로 구성돼 있다.
애플이 폴더블 아이패드를 만들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 관련 특허를 여러 건 내놓고 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