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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사 한영숙 선생 30주기 추모공연 '한맥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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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사 한영숙 선생 30주기 추모공연 '한맥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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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한영숙춤보존회(회장 이애주) 주최・주관으로 벽사 한영숙 선생 30주기 추모공연 '한맥의 춤'이 공연된다.

이수자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우리나라 홀춤으로는 최초로 인간문화재로 지정받았던 故한영숙 선생의 전통춤 정신을 춤을 올곧게 이어가고자 정성을 모으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 한영숙 선생과 함께 활동했던 성금련 선생의 딸 지성자 씨가 특별 출연하여 어머니의 <가야금독주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추모영상’에 이어 <학무>의 복미경, 한소정(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이수자), <태평무>의 박재희(청주대학교 명예교수), <살풀이춤>의 김숙자(한성대학교 명예교수, 한영숙의 대표 이수자), 가야금독주의 지성자(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 가야금산조 보유자), <승무>의 이애주(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와 주연희, 김연정, 김미자, 안지현(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이수자)가 공연을 담당하고 있다.


장석용 글로벌이코노믹 문화전문위원(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