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숙소인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간담회에서 삼성, 현대차, SK, CJ, 두산 등을 일일이 거명하면서 "이들 기업이 미국에 많은 투자를 했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보다 투자를 확대하기에 적절한 기회는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기업을 필두로 한국 기업이 대미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