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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마지막 로또 ‘서초그랑자이’ 화제... 일부러 시간내 오는 오픈주택 사람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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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마지막 로또 ‘서초그랑자이’ 화제... 일부러 시간내 오는 오픈주택 사람들 북적

GS건설이 강남 마지막 로또추첨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5번지 일대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서초그랑자이’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는 지하 4~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446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19㎡, 174가구에 불과하다.GS건설측은 “조합원 수가 많아 중대형 평형을 선호하기 때문에 제한된 용적률 내에서 일반분양 물량이 적게 책정됐다”고 말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4891만 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을 보러온 회사원 김동구(56)씨는 “강남 마지막 로또하고 해서 시간를 내서 보러왔다”며 "프리미엄 1~2억원 정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59㎡가 11억1900만~13억1800만 원, 74㎡ 13억2500만~15억6100만 원, 84㎡ 14억5200만 원, 100㎡ 16억3000만~16억 3100만 원, 119㎡는 18억9200만 원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