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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5년 만에 1억 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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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5년 만에 1억 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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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용카드가 다시 1억 장을 넘어섰다.

2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발급 장수는 지난해 1억506만 장으로 전년보다 5.6% 증가, 2013년 1억202만 장 이후 5년 만에 1억 장을 넘었다.
신용카드는 2002년에 1억 장을 돌파하고 이듬해인 2003년 이른바 '카드 대란'을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2011년에는 1억2214만 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카드회사의 외형 경쟁을 억제하기 위해 2011년 말 휴면카드를 정리하도록 하면서 2014년 9232만 장으로 감소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