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국의 강수시작 시간도 앞선 예보보다 3시간 정도 빨라질 전망이다.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 30~80㎜, 전남·경북·제주도 20~60㎜, 그 밖의 전국 10~40㎜다.
경남남해안에는 120㎜, 전남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에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