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클라쓰는 TV 광고, 온라인 캠페인 영상 등 제품과 브랜드 홍보가 아닌 소비자들과의 공감을 위한 채널이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나 '피츠' 등 브랜드 유뷰브 채널이 있지만 광고성 콘텐츠 중심이라 소비자의 관심을 받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맥주클라쓰를 준비했다고 한다.
또 괜찮아 안죽어는 총 7편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 맥주클라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여기에 롯데주류는 웹드라마 외에도 맥주와 관련된 흥미로운 상식을 소개하는 영상도 주기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광고의 느낌을 최소화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이 콘텐츠 자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이번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