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 소속 24세의 세르비아 대표 MF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사진)가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할지도 모른다고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 ‘칼초 메일카트’지가 전했다.
사비치는 2015년 8월 벨기에 리그 헹크로부터 라치오로 이적했으며 이번 시즌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해 7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라치오의 이탈리아 컵(코파 이탈리아)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라치오는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남겼는데, 여름에 PSG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