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매체 더 리더(The Leader)는 24일(현지시간) 딜스트리트아시아를 인용해 티키가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 벤처스 등 한국 투자자 그룹으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섰고 규모는 1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티키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과 함께 빠르게 사업이 커지고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이커머스 시장 주요지표인 순주문(Net orders), 총상품판매액(GMV), 이용고객(Active customers)에서 150%를 웃도는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이고 있다. 지난 1분기에도 2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