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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조로우 말레이시아 재력가, 유럽출장 정마담 YG 성접대 유착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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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조로우 말레이시아 재력가, 유럽출장 정마담 YG 성접대 유착 집중 조명

24일 MBC '스트레이트'가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와 YG 성접대의혹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4일 MBC '스트레이트'가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와 YG 성접대의혹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사진=MBC 영상 캡처
MBC '스트레이트'가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와 YG 성접대 의혹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24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추적 YG 성접대의혹 2부"를 주제로 그동안 동남아시아 재력가로 알려졌던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가 2014년 강남 유흥업소 여성들을 유럽으로 불러 초호화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제보자는 "YG 측에서 먼저 정마담의 업소에서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에게 접대를 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경찰 조사에서 당시 양현석과 싸이가 저녁만 먹었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제보자는 "그렇게 대답했겠죠. 그런데 재력가가 원하는 거 다 해주는 것 같더라"라며 당시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제보자는 한 달 후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는 YG성접대에 대한 답례로 정마담과 일행 10명을 유럽 출장에 초대해 프랑스, 모나코 등의 여행했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여성 제보자는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사람이 단체로 가서 쇼핑을 엄청 많이 했다 그 사람(조로우)가 다 해줬다. 그 사건이 너무 유명했다"고 덧붙였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