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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국제유가 사흘 연속 상승...WTI 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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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국제유가 사흘 연속 상승...WTI 0.80%↑

미국의이란 추가 제재 발표에 중동 리스크 부각

국제유가는 24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갈등 고조에 상승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수요 감소 전망으로 상승폭은 소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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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 부각으로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산 원유의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은 배럴당 0.80%(0.47달러) 오른 57.9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5월 29일 이후 최고가다.WTI 가격은 지난주 한 주 동안 8.8% 올랐다.

이란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제재로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WTI는 이날을 포함해 3거래일 연속으로 올랐다.

그럼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전망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 8월 인도분은 0.5%(0.34달러) 내린 64.86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1일 배럴당 65.20달러로 장을 마쳤다.브렌트유는 지난주 5.1% 올랐다.

원유 시장은 오는 28~29일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열리는 미중 무역협상을 주시하고 있다.

올레 한슨 색소뱅크 수석 전략가는 "원유 시장은 이번 양국 정상회담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회담 결과에 따라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다시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