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지난 2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2019 국제학술대회'에서 '위너프(수출명 피노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맥경장영양 전문의 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가 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JW중외제약은 국내외 정맥경장영양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위너프의 주요 임상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입원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관련한 내용을 소개했다.
로코 바라조니(Rocco Barazzoni) 유럽정맥경장영양학회 회장(Chairman of ESPEN)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도중 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박 교수는 "위너프는 혈중 지질이 증가하는 우려가 적으며 염증 반응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3세대 종합영양수액 중 정제어유 함량이 가장 높아 오메가3로 인한 항염작용과 면역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