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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스페인·포르투갈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관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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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스페인·포르투갈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관연수 진행

11월 16~23일 디지털전환·도시환경 등 세계도시 정책·기술 현장체험



오는 11월 16~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회의'의 행사포스터. 사진=한국표준협회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11월 16~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회의'의 행사포스터. 사진=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는 오는 11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참관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포르투갈 리스본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1월 16~23일 6박8일 일정으로 열리는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올해 주제인 ▲디지털 전환 ▲도시환경 ▲교통수단 ▲정부정책과 금융 ▲도시 공유 등과 관련된 세계 주요도시의 정책과 기술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 연수에는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소와 기업을 차례로 방문하고 우수사례를 배우고 주요 기관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세계 120개국 약 2만 2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관 연수가 스마트시티 산업을 이끌어갈 국내 실무자들에게 스마트시티와 4차산업혁명의 기술에 이해도를 높이고 인적·기술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관 연수 희망자는 오는 10월 18일까지 한국표준협회 4차산업혁명 특별연수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