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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의 인기는 계속된다…삼성 ‘갤럭시S10플러스 박항서 에디션’ 베트남 팬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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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의 인기는 계속된다…삼성 ‘갤럭시S10플러스 박항서 에디션’ 베트남 팬과 만났다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갤럭시 S10+ 박항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갤럭시 S10+ 박항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베트남 국민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삼성전자 갤럭시S10플러스폰을 통해 베트남 팬들을 만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과 협업한 ‘갤럭시 S10플러스 박항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삼성 쇼케이스에서 가진 팬미팅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 현지 축구팬, 미디어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베트남을 단기간에 아시아 강호로 탈바꿈시키며 ‘베트남의 영웅’이 된 박항서 감독이 행사장에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박항서 감독과 일문일답과 사인회, 가상 페널티킥 게임에 참여하고, ‘갤럭시 S10플러스 박항서 에디션’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항서 감독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 함께 협업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팬들과 함께 한 이번 출시 행사는 본인에게도 매우 뜻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서경욱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장(상무)은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보여준 투지와 도전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온 갤럭시 제품의 브랜드 가치와 맞닿아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협업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플러스 박항서 에디션’은 갤럭시 S10플러스 제품과 함께 박항서 감독 이미지와 사인이 새겨진 포장 상자, 스마트 케이스인 갤럭시 프렌즈, 1만 밀리암페어(mAh) 용량의 보조배터리로 구성됐다. 갤럭시 프렌즈에는 근거리통신(NFC) 칩이 내장돼 있어 휴대폰 전원을 켜면 박항서 감독과 축구를 테마로 한 전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구동된다.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갤럭시 S10+ 박항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갤럭시 S10+ 박항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현지 팬들과 함께 가상 패널티킥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현지 팬들과 함께 가상 패널티킥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현지 팬들에게 친필 사인 축구공을 선물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현지 팬들에게 친필 사인 축구공을 선물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현지 가격은 한화 약 121만 원(2399만 베트남동)으로 16일 베트남에서 공식 출시됐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