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매체인 ZNAJ는 24일(현지 시간) 기즈차이나(GizChina)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R 라인의 첫 두 가지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 계열의 대표 제품이 될것으로 주목을 받아온 A90 스마트폰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모델번호 SM-A908인 이 스마트폰이 A90이 아닌 갤럭시R 시리즈의 한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얘기가 돌고 있다.
이 스마트폰은 45W급의 고속 충전 기능과 5G 모뎀, 32메가픽셀 카메라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5G 모뎀에는 스냅드래곤700 또는 855 프로세스가 장착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스마트폰이 갤럭시R 라인의 두 모델 가운데 하나로 나올 경우 나머지 모델이 64메가픽셀의 더 나은 화질 카메라를 장착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