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서울 4회 공연을 포함, 모두 25만8000여 명을 만났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초 모습을 재현한 '위아 불릿 프루프 파트 2', '점프', 보컬 라인의 랩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땡' 등을 선보였다.
'아이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히트곡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 마련된 플레이존에서는 '아미'(팬클럽)배 골든벨 퀴즈대회, 방탄소년단 댄스 교실, 대기실 라이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서울에서는 이틀간 대형 스크린을 통해 팬미팅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라이브 플레이가 진행됐다.
88잔디마당에 모인 팬클럽 '아미'는 응원봉을 흔들며 환호했다. 또 23일 팬미팅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세계에 생중계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