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등 외신들은 23일(현지시간) 보잉사가 737맥스기 제조상의 결함을 은폐했다며 400명 이상의 조종사들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737맥스의 운행중단의 영향을 받은 조종사들은 경제적 비경제적 손해를 입었으며 지금도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입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들은 이번 소송은 21일 시카고법원에서 심리가 시작됐으며 조종사들이 보잉사의 직원과 고객들로부터 보복을 두려워하기 있기 때문에 원고이름은 '조종사 X'로 특정됐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