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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한낮 기온 대부분 30도 넘어…가평 등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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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한낮 기온 대부분 30도 넘어…가평 등 폭염주의보

지난 15일 오후 경남 창녕군 한 들녘에서 바라본 하늘에 태양빛이 내리고 있다./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5일 오후 경남 창녕군 한 들녘에서 바라본 하늘에 태양빛이 내리고 있다./뉴시스
1. 월요일인 24일에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경기내륙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30도를 넘어설 전망이다. 경기도 가평군·광주시 등 일부 경기동부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2. 국회는 24일 오후 6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여야가 의사일정에 합의할지 주목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국회파행 장기화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3.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연달아 정상회담을 가진다.

4.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친서가 북미협상 재개에 좋은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해 이번 친서교환이 3차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다.

5. 정태수(96)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가 해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뒤 아버지가 숨졌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회장은 2007년 치료 명목으로 일본으로 출국했다가 행적을 감춘 상태다.

6. 우리나라 1인 가구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해 인구 자연 감소 시점이 지난 뒤에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인 가구의 최대 고민은 남성의 경우 외로움, 여성은 경제력을 가장 많이 꼽았다.

7.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24일 정국 현안으로 부상한 인천의 붉은 수돗물 피해 현장과 북한 선박 입항 현장을 방문한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검단중학교를 방문해 '붉은 수돗물'에 따른 피해 현황을 점검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