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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웹툰, 8월15~18일 예비 웹툰작가 위한 ‘다음웹툰 공모대전7’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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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웹툰, 8월15~18일 예비 웹툰작가 위한 ‘다음웹툰 공모대전7’ 접수

5개 장르 접수···본선 진출자엔 개발비·전문가 멘토링·개별 프로듀싱 지원도
장르별 예선투표로 이용자도 심사, 다음웹툰 연재시간표로 본선진출작 공개
6년간 총 5200여 작품 지원...40명 데뷔·8개 영상판권 계약·13개 세계 진출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예비 웹툰작가들의 꿈의 무대인 ‘다음웹툰 공모대전’ 작품접수가 시작된다. 특히 올해엔 최종 수상 작품들에 대해 대상 5000만원(1명), 최우수상 1000만원(1명), 우수상 600만원(2명),장려상 400만원(4명) 등 역대 다음웹툰 공모대전 중 가장 높은 상금이 수여된다. (사진=다음웹툰)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예비 웹툰작가들의 꿈의 무대인 ‘다음웹툰 공모대전’ 작품접수가 시작된다. 특히 올해엔 최종 수상 작품들에 대해 대상 5000만원(1명), 최우수상 1000만원(1명), 우수상 600만원(2명),장려상 400만원(4명) 등 역대 다음웹툰 공모대전 중 가장 높은 상금이 수여된다. (사진=다음웹툰)
예비 웹툰작가들의 꿈의 무대인 ‘다음웹툰 공모대전’이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다음웹툰 역대 최고의 현상금으로 작품을 접수받는다. 최종 수상 작품들에 대해 대상 5000만원(1명), 최우수상 1000만원(1명), 우수상 600만원(2명), 장려상 400만원(4명)이 수여된다. 이와함께 다음웹툰 정식 연재 기회는 물론 부상으로 아이패드까지 제공될 예정이어서 역량 있는 작품 및 작가 발굴이라는 취지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본선 진출작 14편은 각 작품 개발비 400만원과 약 2개월간 다음웹툰 전문가 멘토링, k-comics 아카데미 연계 기술 교육 등 최상의 창작환경 및 개별 프로듀싱을 지원 받는다.

카카오페이지의 CIC(사내독립기업) 다음웹툰컴퍼니(대표 박정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과 공동으로 ‘다음웹툰 공모대전7’개최를 통해 우수 웹툰 및 작가 발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전은 웹툰 80화 이하 연재, 단행본 3권 이하 출판 경력의 신인급 작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작품 응모는 A(순정,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B(액션, 판타지, 무협), C(드라마, 스포츠, 성장물), D(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E(개그, 일상, 에피소드 등 기타 장르) 등 총 5개 장르로 구분하여 받는다. 9월 중 예선작품 발표와 독자 투표가 이뤄지며, 본선작품 독자 공개는 11월 중순, 최종수상작 발표는 12월 13일에 예정되어 있다.

다음웹툰 독자들은 예선 투표와 본선 작품 감상을 통해 공모대전에 참여할 수 있다. 예선단계에서 장르별로 독자 투표를 실시하여 이를 전문가 심사와 합쳐 본선 진출작 14편을 선정하며, 본선 진출작은 다음웹툰 정식 연재시간표를 통해 작품별로 2주 동안 독자들에게 공개한다. 작년의 경우, 본선 작품들의 전체 누적조회수가 1000만뷰 가량 나오며, 신인작가들의 역량 있는 작품이 대중에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었다.

지난 2013년 ‘다음 온라인 만화공모대전’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지난해 명칭을 변경했고 7년째를 맞는 올해 은 ‘다음웹툰 공모대전’은 그동안 5,200여 작품이 지원하여 40명(팀)의 작가들이 데뷔했다. 당선작 중 8작품의 영상판권 계약이 진행되었고, 13개 작품은 중국, 일본 등 해외 플랫폼에 연재되어 글로벌로 진출한 바 있다.

박정서 다음웹툰컴퍼니 대표는 “다음웹툰 공모대전은 매년 우수한 신인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하여 국내 콘텐츠업계를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역대급 상금과 일대일 프로듀싱 등 막대한 혜택의 주인공이 될 예비작가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웹툰 공모대전7’ 세부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