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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주변 노점상 8월부터 절대금지구역..."자영업자 매출 올라갈 것"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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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주변 노점상 8월부터 절대금지구역..."자영업자 매출 올라갈 것"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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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많았던 이화여대 주변 노점상이 사라진다.

이화여대앞 노점은 1980년대부터 생겨났다.

서대문구는 최근 이대 앞 노점상들을 신촌 박스퀘어에 입점시켜 확보한 이대 주변 보행로를 '노점 절대 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다음달까지는 계도기간이며 8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지구간은 이대 정문에서 이대 전철역 사이 동쪽 편 보도, 이대 정문에서 경의중앙선 신촌역 사이 양방향 보도, 경의중앙선 신촌역에서 신촌 자이엘라 사이 양방향 보도로 800m 거리이다.

이곳에서 식당을 하는 김모씨는 “노점금지로 매출이 올라갈 것”같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통행로 확보 당연한 결정” “노점이 있을 때 너무 지저분해 보였는데 다행”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