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 헤이즐타인 내셔널 G.C.에서 열리고 있는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지난해 우승한 박성현이 3위로 올랐다.
박성현은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이자 현 LPGA 투어 프로이다.
가녀린 몸매에 보이쉬한 외모와 목소리 그리고 파워풀한 스윙 등 여성 골프팬들 사이 최고의 아이돌로 통한다.
2015년부터 KLPGA의 스타로 떠올랐다. '우승 없이 상금 순위 만으로 LPGA 직행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 되었다.
별명은 '남달라'.이다. 학창 시절, 선생님이 "남과 다르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라고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긴 뒤 본인의 좌우명처럼 삼고 있는 워딩으로 본인의 인터넷 아이디는 물론이고 현재 팬클럽의 이름도 동일하다.
어머니의 권유로 서울유현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빠른 성장을 보이며 고교 2학년 때는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