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당첨번호는 '3,7,10,13,25,36'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
로또에 당첨되더라도 당첨금을 모두 수령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세금때문이다.
복권 당첨금에서 원천징수액을 차감한 나머지 금액을 받는다. 당첨금에 따라 원천징수 세율도 달라진다.
원천징수란 소득금액 혹은 수익금액을 지급할 때, 지급받는 자가 부담할 세액을 지급한 자가 국가를 대신해 미리 징수하는 것을 뜻한다.
원천징수 세율을 보면 ▲5만 원 초과~3억 원 이하 : 22%(소득세 20% + 주민세 2%), ▲3억 원 초과 : 33%(소득세 30% + 주민세 3%)다.
결론적으로 로또 1등에 당첨되면 33%의 세금을 내야 한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