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관리들에 따르면 하와이에서 21일(현지시간)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마누엘 네베스 하와이 소방국장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경비행기는 완전히 불타고 있었다며 처음으로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을 껐다"라고 말했다
네베스는 "경비행기가 공항 펜스 옆에 추락했으며 활주로에서 떨어진 지점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탑승자 중 생존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사고의 여파로 딜링햄 공항 쪽으로 향하는 도로는 양 방향이 모두 통제됐다.
하와이 당국은 탑승자들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와이 당국은 처음 발표 당시 경비행기에 6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