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판매시간에는 제한이 없으나 추첨일인 토요일 만큼은 오후 8시에 판매를 마감하다. 판매마감시간 이후 추첨시간까지 45분 동안 추첨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일시 판매를 정지하는 것이다.
미국이나 다른나라에 비해 1등 당첨자가 많은 것이 기계조작설의 한 이유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자동을 너무 많이 구입하기 때문이라고 밝한다. 자동을 너무 많이 선택하는 바람에 특이가 경우가 없이 매번 비슷한 확률로 1등 당첨자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판매시간이 마감되고 추첨시간이 올 때 까지 45분 간의 공백 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일각에선 판매시간과 추첨시간사이의 간격 45분 동안에 대체 무슨 일이 있냐는 대한 의혹을 보내고 있지만 동행 로또 측에서는 추첨 준비를 위해 판매시간을 일시 정회하는 것일 뿐 어떠한 의혹도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추첨 전 과정에 이 시간 중 경찰관도 입회하고 있다.
비너스 추첨 시스템은 프랑스 Editec 사의 제품이다.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40여 개 복권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런만큼 기계 조작설도 낭설이라는 시각이다.
동행 로또는 비상시 추첨 지침도 만들어 놓고 있다. 추첨 생방송이 시작되기 전 추첨기 장애방지를 위해 동행복권과 MBC의 추첨방송 담당자, 방청객, 경찰 공무원의 참석 하에 추첨기 테스트를 3회 이상 실시한다. 테스트를 통하여 기계의 오작동 및 볼 추출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추첨하는 도중에 추첨기 장애 또는 기타 돌발상황이 발생하게 될 경우에는 아래의 ‘온라인복권 추첨장애 등 비상시 처리기준’을 적용한다.
당첨번호란 추첨기 추출구를 통해서 정상적으로 추출되고 밑뚜껑(피벗)이 닫힌 상태에서 추출구 안에 있는 볼 번호와 수동추첨으로 혼합구에서 추출된 7개까지의 볼 번호를 말한다. 정상적으로 추첨이 진행되었으나 추첨방송 중 방송사 사정 등으로 인하여 추첨과정 및 결과가 일부 방영되지 않은 경우라도 추첨 결과는 해당 회차 당첨결과로 인정한다.
추첨기로 추첨 추첨볼이 투입구에서 혼합구로 전부 투입되지 않은 경우 예비추첨기가 복수인 경우에는 사전에 정해 놓은 순서에 따라 예비추첨기를 이용하여 추첨 진행한다. 추첨볼이 투입구에서 혼합구로 전부 투입되고 당첨번호(이하, 보너스번호 포함)가 전부 추출되지 않은 경우와 추첨볼이 투입구에서 혼합구로 전부 투입되고 당첨번호의 일부 만 추출된 경우에는 이미 추출된 번호는 당첨번호로 인정하며, 추첨기의 추첨 상황은 변형 없이 보존한다. 예비추첨기와 예비용 추첨볼세트를 이용하여 추첨기에서 추출하지 못한 나머지 당첨번호를 추첨한다. 예비용 추첨볼 중에서 기 추출된 동일한 번호의 볼을 예비추첨기 당첨볼 전시대에 배열하고 이를 제외한 추첨볼들은 예비 추첨기 혼합구에 넣고 추첨을 진행한다.
예비추첨기가 복수인 경우, 추첨기가 연이어 장애 발생 시에는 사전에 정해 놓은 순서에 따라 예비추첨기를 이용하여 추첨 진행한다. 모든 전자·기계식 추첨기의 장애로 추첨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수동으로 당첨번호의 전부 또는 일부를 추첨기 추출된 당첨번호는 당첨번호로 인정한다. 추첨자로 선정된 사람이 무작위로 당첨번호를 추출하는 수동 방식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추첨을 진행한 추첨기의 당첨볼 전시대에 기 추출된 당첨번호를 배열하고 추첨 진행 참관 경찰관 입회하에 참관객 중에 추첨자를 선정하고 참관인 추첨자는 눈을 가린 상태에서 순차적으로 혼합구에서 당첨번호를 뽑는 수동 추첨을 진행한다.
당첨번호가 총7개 이상의 번호가 추출된 경우 순차적으로 추출된 7개째 번호까지만 당첨번호로 인정하고 그 이후의 번호는 불인정한다. 천재지변 및 시스템장애 등 불가항력으로 추첨이 완료되지 못할 경우 추첨일시 공지 후 해당 일시에 추첨한다. 수동 추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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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 경찰관 입회하에 참관인 중에 추첨자를 선정하여 참관인의 눈을 가린 상태에서 순차적으로 혼합구에서 추첨볼을 뽑는 방식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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