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온라인 매체 카어드바이슨느 도요타와 렉서스가 브레이크 문제로 자국 판매를 중단한다고 최근 보도했다.
도요타는 이들 차량이 브레이크 고장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브레이크 관련 부품이 검사를 필요로 할 수 있어 차량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도요타 측은 “현재 문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지만, 기판매 차량이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는지는 확실치 않다”면서 “판매 중단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에서 판매된 이들 모델의 브레이크에는 이상이 없다고 도요타 코리아는 강조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