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과 한국드론산업협회(회장 박석종)가 20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무인이동체(UMV)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관련 분야 종사자들 간의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무인이동체 대회’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드론산업협회는 국내 드론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정책개발, 홍보 등을 수행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서 드론 제작사 등 97개 회원사로 구성되어있다.
배재웅 국립과천과학관장은 “드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인력 양성 등 드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