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용왕님 보우하사' 106회 임호, 박정학 검찰 고발 응징…임호, 눈 먼 안내상 충격 재회

공유
0

[핫 예고]'용왕님 보우하사' 106회 임호, 박정학 검찰 고발 응징…임호, 눈 먼 안내상 충격 재회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106회에는 조지환(임호 분)이 일생의 원수 서필두(박정학 분)를 검찰에 고발해 본격적으로 응징하기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106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106회에는 조지환(임호 분)이 일생의 원수 서필두(박정학 분)를 검찰에 고발해 본격적으로 응징하기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106회 예고 영상 캡처
'용왕님 보우하사' 임호가 박정학을 본격적으로 응징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106회에는 조지환(임호 분)이 일생의 원수 서필두(박정학 분)를 검찰에 고발해 본격적으로 응징하기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용왕님 보우하사' 10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조지환은 눈이 먼 심학규(안내상 분)와 20여년 만에 극적으로 재회한다.

검찰에 연행된 서필두는 조지환이 내민 증거를 두고 다 조작이라며 발뺌한다. 그러나 형사는 "증거가 명백하다"며 순순히 사실대로 인정하라고 받아친다.

조지환은 친딸 심청(이소연 분), 마풍도(재희 분)와 함께 마영인(오미연 분) 회장의 집을 찾는다.

마재란(임지은 분)은 20여년 만에 나타난 조지환을 보고 경악한다. 소스라치게 놀란 마재란은"진짜 지환 오빠라고?"라며 꿈인지 확인하기 위해 자기 볼을 꼬집어본다.

경찰은 또 방덕희(금보라 분)를 잡으려 심학규 집에 나타난다. 심학규는 "저의 집 사람은 무슨 일로 찾으시는데"라며 불안해한다.

경찰은 "거기 남편 당신이라도 따라 와"라며 심학규를 연행한다.
마침내 검찰청 조사를 받는 서필두 앞에 나타난 조지환은 "서필두. 질질 끌지말고 니 죄 깨끗이 인정해"라며 자백하라고 권한다.

서필두 악행이 담긴 증거자료를 제출한 조지환은 "이제 니가 빠져나갈 출구는 없어. 끝이라고. 서필두"라고 쏘아 붙이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운다.

한편, 눈이 먼 심학규는 골목에 쓰러져 도움을 요청한다. "거기 아무도 없습니까. 누가 저 좀 도와주세요"라고 소리치는 심학규 앞에 조지환이 나타난다.

심학규에서 순을 내밀던 조지환은 "당신은?"이라며 깜짝 놀란다.

심학규는 과거 산행길에서 다친 자신을 구해준 조지환의 고려미인도를 훔쳐서 도망간 장본인이다.

조지환이 모습을 드러내며 급물살을 타고 있는 '용왕님 보우하사'는 121부작으로 종영 예정이다. 평일 오후 6시 50분 방송.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