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안트레프레니어 매거진(Entrepreneur Magazine)은 매년 미국의 프랜차이즈 사업 톱500의 명단을 작성한다.
이 잡지의 정보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유망사업 톱10에 여전히 맥도날드와 던킨 도너츠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업계 전문가인 조엘 리바바(Joel Libava) 씨는 프랜차이즈 500 리스트는 어디까지나 지침이라고 경고한다.
예를 들어 음식 영업에 경험과 관심도 없이 맥도널드 가맹점에 가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 리스트를 출발점으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그냥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스스로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